'요즘 일상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5

  1. 2010.10.26 커피, 담배, 핸드폰 그리고 외계인... (3)
  2. 2010.10.10 홍대의 뜨거웠던 밤의 나날 (12)
  3. 2010.10.05 우리집에 밥먹으러 오는 아이.. (6)
  4. 2010.10.03 역시 사진 돈주고 산 어플이라 좀 다르기는 하다 (5)
  5. 2010.09.28 버스 (5)
  6. 2010.08.17 애들이 보면 어쩔려고..... (9)
  7. 2010.08.15 14년 (6)
  8. 2010.07.28 쥐선물 (8)
  9. 2010.07.26 맛똥산 책구입 (4)
  10. 2010.07.25 점심은 춘천에서.... (9)

홍대의 뜨거웠던 밤의 나날


오랜만에 우리들이 뭉쳤다.
긴시간 에너지보충과 주머니쌈짓돈 보충을 위해 인내하던 나날들


이런것도 좀 찍어주고 그래야 홍대삘도 나고..


지나가다 재수없게 찍힌....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작품을 위해서 참아다오..
얼굴도 안나왔으니


니네들도 이하동문


영등포 성인 문화를 이끄시는 분
(김카우영 52세 영등포거주  취미 : 페품수집)


가녀린 모양새로 나온....얼굴이 이만큼만 나와야 신비감이 있어보이는..
로즈마 리(백석동. 나이 47세. 직업 쌍둥이자리. 취미 분재)


홍대 앞뜰에서 섭취한 오꼬노미야끼
(난 자꾸 오꼬노무 쎄끼라고 발음하고 싶을,,,,)
맛있어서 2판이나 ...


타코야끼


2차.....분위기가....음


아이폰따위에 신경집중시키고 있는 로즈마 리!


술좀멕여놨더니 앞날의 희망에 대해 생각하며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않겠노라며 밝은 내일의 희망에 부푼 에이컵따위의 얼힌이


속풀이로 홍합탕을 먹은거같은데 인사가 불성실했던 관계로
과거에 찍어놨던 사진 대방출

교회가시는 분들과 함께 걸어가는 귀가길이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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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밥먹으러 오는 아이..


얼마전부터인가 우리집에 밥먹으로 오는 아이
때되면 찾아와서 아침 저녁 챙겨먹고 아침에 잠도 깨워주시는 쎈스까지...
내가 나가면 주위를 맴돌면서 하악질까지...
거참.....도망갈꺼도 아니고 어차피 안면튼거 하악거릴꺼까지야..

개미넘들이 하두 꼬이길래 고무판을 깔아놨는데 요즘 개미들은 고무판까지 당당하게 진출

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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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 돈주고 산 어플이라 좀 다르기는 하다


아이퐁으로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할것이 없을까 궁리 짝짝하던중
사진을 통한 창작활동을 한번....훗
집에서 울고있는 로모나 니콘따위 일단 신경 off
니네들은 필름값이...돈이 엄서서 그런거 절대 아니고.
하여튼 뭐 그런거고..

이름하여 Hipstamatic이라는

거금 $1.9
나의 기프트카드의 금액은 야금야금 줄어가고...
마음에 드는 필름이랑 렌즈는 또 옵션이라니..
하지만 꽤나 마음에 드는 어플이다.



그렇다.
언제나 문제는 이넘의 발로 찍는 사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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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번타면 한번은 꼭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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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보면 어쩔려고.....


세상에 ㅂㅅ같은것들이 참 많다.
 TV에 2%광고보고 선정적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하는 말따위가
"애들이 보면 어쩔려고..."

아주 방정환선생 나셨네
대놓고 욕하기엔 너무 너그러운 곳이라 차마 욕은 못하겠고 걍 내 블러그에서나마...

있지 애들이 그런거 보는거 두려워하기전에
걔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것을 볼수 있는 환경이나 만들어줘라.
그렇게 두려우면 델꼬 산에가서 살덩가...

물론 콘텐츠가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것에 대해서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애들 걱정하는것들이 꼴랑 걱정하는게 2%광고따위...ㅎㅎㅎ

야야 초딩들 하루에 몇시간을 책상에 앉아있는지나 아냐
걔네들 자연보여준다고 풀밭 델고가서 생물학강의는 하고 있지않은지
문화를 느끼게 한다고 전시관가서 예술사강의는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거나 생각해봐라.

니가 하는 짓이 선정적인 2%광고보다 더 지독하게 선정적일꺼라고 생각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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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This photograph is my proof. There was that afternoon, when things were still good between us, and she embraced me, and we were so happy. It did happen, she did love me. Look see for yourself!''
-Duane Michals-

나의 실수는 13년간의 이상을 1년동안의 현실로 만들어 버린거다.
결국 14년을 통채로 잃어버렸다.

비오네

잃어버린것에 대한 슬픔...보다
대신...그리움으로 채우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아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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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선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생쥐한마리가 드러누워있다.
아아악~~~~~~~~

난 쥐가 진짜 무섭다.
게다가 죽은....ㅠ.ㅠ

반쯤 혼이 빠져서 허겁지겁 나와버렸는데
.
.
.
.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일 길냥이들한테 주는 사료와 물에
혹시 감동받은 넘이 나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음.....

내 취향은 쥐가 아니라는걸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난말이다.
채식주의자이고....
그렇다고 선녀옷도 필요없고
걍 다니엘헨리같은 총각하나만..
사지멀쩡한 넘으로...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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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똥산 책구입

심신의 릴렉스~~~맛똥산먹으며 맛동산을 읽어야 제맛....이겠지만 아토피라 과자는 대략 패쓰..


모델은 우리집 장남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면 길냥이들 사료를 후원한다는데 밥굶는 애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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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춘천에서....



몇일전부터 우리의 이기사가 몸이 근질근질하신지
어디가자고 하더니만
결국 점심을 춘천에서 막국수를....;;;

새로 생긴 고속도로로 빠른 시간안에 도착

(옛 춘천갈때의 낭만따위는...)

목적한 식당
이름하여 용바위골막국수
이름에서 풍기는 포스~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접시꽃(맞나?)
나도
"방가방가"
훗....저 웃는것좀 봐


어릴땐 집집마다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힘든
장독대..


룸으로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니....음
저렴하다.

일단 우리는 좌파답게 좌측메뉴를 섭렵해보기로..


감자전
이상하게 감자전은 식혀서 먹어야 제맛이라능
적당히 씹히는 맛, 군더더기없는 감자전
워낙 좋아해서 아낌없이 섭취해주었다.


들기름에 구운 군만두
사실 이전에 막국수도 있었는데 시식삼매경에 빠져 생략!
막국수도 진짜 예술이였다. 군두부도 고소한것이...


진짜 맛있었던 동치미
우리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


고가의 메밀만두국
오예~
이거 너무너무너무 아트다!
메밀의 쫄깃함이 만두의 피로 재탄생
고소하고 쫄깃함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나도하나 집어들.....
오늘은 초식동물 포기!
뭐 고기다 골라내고 먹었기는 했지만 충분히 맛있었다.
만두의 속도 그렇지만 만두피가 맛이 있어야 만두의 진정성이 살아나는것이 아닐까..

먹는데 혼을 빼놓다보니 먹거리사진은 이정도만...-_-;;


시골 할머니집같은 소박함...
소박이라기보단 초라함에 가깝.....그래도 정감가득한..


역시나 푸릇푸릇한 풀들을 봐야...
밥도 먹었으니 청평호나 가보자고...

역시 분위기를 아는 이기사..


아침까지 억세게 퍼부은 비덕에 운무가 자욱하게 깔렸다.
한폭의 그림같은....너무 예뻤는데 급하게 찍느랴 WB따윈 개나줘버린...


들어가는 길 도로까지 운무가 깔렸다.
사람들이 차세워놓고 사진찍기가 정신없었다.
예쁜건 알아가지고...근데 이건좀 민폐임댜.




때마침 비타민축제를 하는데 그만그만한 축제가 다 그렇지만
지역민의 참여없이 어디나 다 똑같은 구성과 음식점들
자고로 축제란 집안잔치에 남들을 초대하는거란다
공무원들 책상머리에 앉아서 모나미볼펜굴려서 만든 축제따위..

그중 가장 헉했었던것

'포크레인이 이끄는 마차'

잘안보이겠지만 위사진에 주황색차가 포크레인;;;
뒤에 마차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4대강 삽질기념 축제인가
왜 마차를 포크레인이 끌고 있는걸까.


청평호도 삽질중인 관계로 그냥 휙돌아서 도착한 카~페
해뜨는 마을(?)
한적한 곳에 만들어진곳이라 조용하고 좋았다.



이카페에 얻혀사는듯한 냥이들
어미는 아주 조그마한 삼색이인듯....그리고 어미 주변에서 놀고 있는 아가들


잘정리가 된 카페외부
간혹 비가 뿌리기도 했지만 우리는 파라솔아래서 낭만의 청승을..
심신이 풍족하니 이제 집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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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뽀나쓰컷


이기사의 각선미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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